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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나타나는 증상 건강관리 우울증 다스리기

by 리치리치3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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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습니다. 기온이 올라가면서 우리의 몸과 마음이 봄의 기운에 들뜨기 마련인데요. 겨울에서 봄으로 가는 이 시기에 몸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몸이 나른해져서 일하기 싫고 카페인의 힘을 빌어도 쏟아지는 잠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잠에서 깨어나 일어나는 순간이 힘들 듯이 계절이 바뀌는 이 시기에는 우울의 기운이 스며들 수 있기 때문에 기분의 변화와 마음상태를 잘 살펴봐야 합니다. 의외로 경미한 우울증 상태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고 문제는 자신이 우울증 상태라는 걸 인지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러한 감정이 지나치게 되면 자신의 목숨을 포기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는 우울증은 의욕저하와 우울감 같은 다양한 인지 및 정신 신체적인 증상을 일으켜 일상의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울증 발병률이 늘어나는 만큼 가볍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초기증상이 나타난다면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봄 탄다

1. 잠이 보약, 잠 잘 자기

좋은 수면 습관을 지키며 잠만 잘 자도 수명이 최대 5년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람은 잠을 자면서 신체 피로를 풀고 몸의 장기와 뇌의 기능을 재정비합니다. 잠은 거의 모든 신체 건강과 연결되고 면역력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잠이 부족하면 고혈압, 심뇌혈관 질환, 부정맥, 당뇨병, 우울증, 인지 저하, 치매 등의 질환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며 건강의 이상뿐만 아니라 신체 기능의 정확성이 떨어져 업무상의 실수가 잦아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잠을 충분히 자는 것은 건강과 행복을 유지하며 삶의 질을 좌우합니다. 좋은 수면습관으로 △하루 7~8시간 자기 △음주, 흡연, 카페인 피하기 △잠들기 전 스마트 폰 사용을 자제하기 △수면제 의존하지 않기 등이 있습니다.

 

2. 제철 봄나물 섭취하기

피로, 춘곤증, 면역력 저하와 같은 증상은 봄 탈 때 나타난다고 합니다. 봄이 되면 기온이 올라가면서 몸의 체온도 올라가고 대사도 활발해지며 혈관이 확장됩니다. 또한 낮이 길어지면서 자연적으로 활동량까지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철 봄나물을 섭취하면 피로, 춘곤증, 면역력 저하는 물론 영양결핍 및 영양 불균형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철 봄나물로는 △돌나물 △두릅 △달래 △냉이 △쑷갓 △봄동 등이 있습니다.

 

3. 햇빛 쐬기

햇빛은 신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자외선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D의 합성을 가능하게 하고 우울증을 예방하는 등 신체뿐만 아니라 인간의 마음까지 건강하게 만듭니다. 

햇빛을 쐬면 좋은 이유는 피부세포를 자극해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자극해 밤과 낮을 인식하도록 합니다. 또 적절한 햇빛을 쐬면 뇌에서 신경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이 분비돼 우울증을 막아줍니다. 만일 업무상 햇빛을 쐬기 힘들거나 새벽에 일어나시는 분들은 1만 LUX이상의 햇빛 조명을 구입하셔서 하루에 20~30분 정도 쐬어도 같은 효과를 불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우울증은 복합적인 질병으로 주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주변의 것들부터 고쳐나가는 게 좋다고 하네요. 또한 우울증은 뇌 안에서 화학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화학적인 변화로 발생하기도 하는데 우울증의 경우 세로토닌의 양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울증과 싸우는데 도움이 되는 세로토닌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통곡물, 과일, 야채와 같은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과 명상, 마음이 안정될 때 야외에서 운동을 하면 훨씬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나무와 자연의 푸른색은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를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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